이젠 P에 다른 이름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저를 잘 나타내는 말이 바로 Programming과 Photo 거든요. Program을 만드는 개발 회사에 다니면서, 조금씩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퇴근 후에는 사진으로 추가수익을 벌고, 주말엔 사진 촬영회도 다녀옵니다. 

다른 P들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했습니다.

Preparation(준비의 시간들)

2020년, 코로나 시대

자기계발 광풍이 불었습니다. 때아닌 서점과 출판업이 대호황이었죠. 교육업체들도 어려울 줄 알았지만 Zoom을 타고, 전세계가 배움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저도 그 가운데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공부를 했고, 더 많은 책을 사봤고, 여기저기 교육을 들으러 다녔습니다.

저희 에디터님들도 그렇게 공부를 하다가 만났죠.

낭독, 확언, 100번 쓰기 그런 것들 한 번씩은 해보셨죠?

[에디터P의 글 더 마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