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순서]
들어가는 글 : 플랫폼에 관하여
1. 우리가 만나게 될 플랫폼 이야기- 로이린
2. 당신은 어떤 플랫폼을 원하시나요?- 마드쏭
3. 고객 찾아다니느라 지치셨죠? 저는 이렇게 찾았습니다- 에디터P
4. 당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플랫폼이란?- 러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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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에 관하여 🌐
사이트, 채널, 플랫폼
이제는 익숙해지고 변해가는 이름들
우리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속에서 살고 있다.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는 사람인가?
오늘 아침 어떤 플랫폼으로 시작했는가?
자기 전 어떤 플랫폼을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는가?
인스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 속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수많은 콘텐츠와 제품을 만난다.
이 안에서 나는 존재하는가?
나를 위한 플랫폼은 어떤 것일까?
이번 18호에서는 우리가 사는 공간만큼이나
익숙한 온라인의 다양한 플랫폼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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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게 될 플랫폼 이야기
by 로이린
어렸을 때 옷 한 벌 사려면, 엄마와 동네 상점들을 하나씩 다 둘러보고 난 후에야 구매했다. 가게 주인과 수다도 떨면서 입어보고 만져보고 다양한 옷들 앞에서 내가 거머쥔 티켓을 언제 쓸지 즐겁게 고민했다. 지금의 쇼핑은 어떠한가? 온라인에서 끊임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제품 속에서 최적의 선택을 도와주는 AI 추천 기능을 사용해 선택도 빠르고 구매도 쉽다. 요즘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카테고리 안에서 배송의 속도도 제품의 퀄리티도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플랫폼들은 다양해졌고, 그 어떤 세분된 선택지도 결정할 수 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최근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선택지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시장이 있다. 바로 콘텐츠 시장이다.
자, 다음 중 구독해 본 적 있는 플랫폼을 골라보자.
1) 넷플릭스 2) 디즈니플러스 3) 쿠팡 TV 4) 유튜브 프리미엄 5)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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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플랫폼을 원하시나요?
by 마드쏭
우리는 플랫폼과 채널을 혼용해서 많이 사용한다. 두 용어의 차이는, 플랫폼이 ‘어디에서’ 정보나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를, 채널은 ‘어떻게’ 사용자에게 전달되는지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콘텐츠 생산자 입장에서 '어디에서',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냐 모두 고민해야 되지만 여기서는 '어디에서' 제공할 것인지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 이 글은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ㅁ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갖 플랫폼 강의에 지치신 분들
ㅁ 플랫폼 구축을 고민하는 콘텐츠 생산자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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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찾아다니느라 지치셨죠? 저는 이렇게 찾았습니다
by 에디터P
잘 돌아가는 플랫폼만 만든다면 평생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 아니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부귀영화를 얻을 수 있다.
나는 이런 생각을 늘 했었다. 자동화 수익은 결국 어떠한 매체가 있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이 ‘건물’, ‘토지’, ‘공장’ 같은 부동산이라면, 손에 잡히지 않지만, 우리 삶 어디에나 파고든 플랫폼을 만들어낸 기업들은 전세계 1등 기업이 되었다.
아마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X(트위터)처럼 말이다. 나는 어떤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까?
2018년까지는 내 힘으로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패기 혹은 객기가 있었다. 바로 네이버 카페였다. 그래서 교육도 여기저기 많이 들으러 다니고, 프로그램도 써봤다. 그러나 모두 실패했다. 내가 아무리 글을 써도, 고객은 모이지 않았다.
왜 실패했을까? 나는 재중동포(조선족) 커뮤니티가 네이버 카페에 없다는 것에 착안해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으나, 무엇 하나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시키질 못했다. 그리고 이미 그들은 지금의 플랫폼에서 잘 활동하고 있었다. 차라리, 네이버 카페 이름도 ‘모이자’로 이름까지 똑깥이 했다면 결과는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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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너
2010년에 처음으로 플랫폼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때는 낯설기만 한, 어려운 단어였는데, 이제 플랫폼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며 친숙한 단어로 꼽힌다. 어느새 플랫폼이 없으면 안 된다. 플랫폼의 혁명이 일어났다 등등 말이 많은 것 같다.
12월부터 마케팅에 관한 강의를 1주일에 1번씩 듣고 있다. 여러 채널(블로그, 인스타, 틱톡,유튜브, 카카오 오픈채팅) 등에 대한 말이 많은데, 대세가 인스타와 유튜브, 카카오 채널이다. 블로그로는 마케팅과 브랜딩이 어렵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긴 글을 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더 빨리 쉽게 얻을 수 있는 걸 원하기 때문이다.
그럼 유튜브는 어떤가? 1월에 지인 1명이 유튜브 광고를 하나 알려주었다. 2,800원으로 52만원까지 올라간다는 주식을 소개해 준다는 내용이었다. 그 곳에 들어가니, 알 수 있는 건 카카오 오픈채팅으로 오라는 얘기거나, 개인 비서 카카오톡의 연결이었다. 막상 들어가 보면 실제로 그 대박이 터질 것 같은 1주를 알려주진 않는다. 주식을 10년 이상 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런 건 사기란다. 그만큼 유튜브 마케팅과 광고가 강세를 띠고 있다.
인스타는 짧은 글쓰기와 릴스로 요즘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반응이 빠르다는 평이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뜬 인스타 피드의 글을 나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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